‘늦깎이 훈련병’ 성시경 입대하는 날

수정 2008-07-02 17:02
입력 2008-07-02 00:00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로 입대했다.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성시경은 짧은 머리가 쑥쓰러운듯 미소를 지으며 대기하고 있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성시경은 수 많은 팬들을 보고 놀란 듯 “내가 이렇게 인기 있는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입대 사실을 듣고 마음껏 먹었다.”고 말한 성시경은 “어제밤도 술을 많이 먹었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을 늦게 해서 쑥쓰럽다.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102보충대에서 강원도 인근에 위치한 부대로 배치,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4개월간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서울신문NTN(춘천)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영상=변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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