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내기’ 하다 20세 加청년 사망

박종익 기자
수정 2008-08-29 10:37
입력 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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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시작한 술 마시기 내기가 20세 청년을 죽음으로 몰았다. 지난 23일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버나비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현장에는 20세의 청년이 바닥에 누운 채 사망해 있었다.

수사관들은 이 남성은 전날 밤 친구들과 술을 마셨으며 780ml의 병 위스키를 먹어 치우기 전에 이미 10병의 맥주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알렉산드라 멀비힐 경관은 “두 명의 친구들은 사망한 남성이 과연 780ml의 위스키를 먹을 수 있는가를 두고 내기를 했지만 내기의 결과는 매우 불행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망한 남성을 비롯 친구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백 투 스쿨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젊은 혈기에 술 마시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친구간에 서로 보살펴 주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사건이 보도된 밴쿠버 지역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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