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입 기자들이 만든 ‘盧 전 대통령 동영상’

수정 2009-05-28 12:18
입력 2009-05-28 00:00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때의 사진이 지난 27일 공개된 데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 송년회 동영상’이 28일 새벽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가 27일 공개한 사진에는 ‘노간지’라 불리며 사랑받았던 고인의 소탈하고 국민과 함께 하려 했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기자 송년회 동영상은 지난 2007년 12월 27일 노 전 대통령이 5년간 청와대 생활 마감을 앞두고 출입기자들과 가진 마지막 송년회때 제작된 것으로, 미공개 사진들과 자막 등으로 구성됐다.이 동영상은 행사장에서만 상영됐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다음은 출입기자들이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남긴 편지 글이다.배경음악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적신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석방을 허락합니다.

일로부터, 구속으로부터, 책임으로부터,

그리고 비판으로부터....

2007년12월27일 청와대 출입기자 일동’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 최영훈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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