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을 4년간 매일 성폭행한 ‘짐승父’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4-12 23:07
입력 2010-09-28 00:00
세 딸의 아버지가 큰 딸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를 막아선 아내를 폭행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주요 외신은 베트남의 한 남성(39)이 4년동안 거의 매일같이 자신의 큰 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빈푹성 남부 부자맙 지역의 한 경찰관은 “지난 24일 흥롱 마을에 사는 용의자의 아내와 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는 11살이 됐던 지난 2006년 6월부터 거의 매일 침실이나 부엌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용의자의 아내는 “한 달 전쯤 딸이 남편에게 추행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편이 다신 이 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빌며 이 사실을 알리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남성은 딸을 보호하는 부인에게 화가 났고 충동적으로 그녀를 폭행했다고.

신고 당일 그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사들은 성폭행 흔적을 발견했다.



한편 용의자의 세 딸 중 장녀인 그 소녀는 이제 조부모와 함께 살게 됐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격분해 그 남성을 감옥에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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