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명 태운 승강기 19층서 그대로 추락

수정 2011-09-12 16:48
입력 201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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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무시하고 운행하던 승강기가 결국 추락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광저우일보는 10일 광둥성의 한 빌딩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19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20명이 골절상 등 중ㆍ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9일 오전 0시30분께 광둥성 둥관(東莞)시의 신청스(新城市)호텔에서 20명을 태운 엘리베이터가 19층에서 갑자기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엘리베이터는 19층에서 8층까지 한 번에 떨어졌다가 잠시 멈추는 듯했으나 다시 1층까지 추락했다.

오티스 제품인 이 엘리베이터의 정원은 13명이지만 20명이 타도 경보장치가 울리지 않았고 갑자기 철선이 끊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추락했다고 피해자들은 전했다.

중국 안전당국은 현장을 폐쇄한 뒤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 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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