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중독성 담배. 술. 잠과 비교해보니”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4-09 19:12
입력 2012-02-05 00:00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사회 전 분야에서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나 문자메시지 확인 등의 욕구가 술, 담배보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 호프만 교수팀은 독일 뷔르츠버그 거주 성인 205명을 대상으로 블랙베리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SNS가 섹스나 잠 다음으로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7일간 대상자들에게 하루 14시간내 7차례 트윗이나 이메일 등을 보낸 뒤 30분 이내 이를 확인하고 회신하는지 등을 측정한 결과 대부분 다른 욕구를 물리치고 이에 반응한 것으로 확인했다.

호프만 교수는 “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술, 담배 보다 비용이 들지않고 일상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빈번한 사용은 정작 중요한 다른 일에 대한 시간을 많이 빼앗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