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한눈에… 초대형 전파망원경 설치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5-29 17:44
입력 2012-05-27 00:00
우주의 신비를 규명할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초대형 전파망원경이 호주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2곳에 설치된다.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SKA)’ 컨소시엄은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회견을 갖고 이 프로젝트 유치에 경쟁해 온 남아공과 호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해 ‘듀얼 사이트’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SKA는 이 초대형 망원경은 현존하는 최고의 망원경보다 10배 이상 더 선명하고 속도는 10000배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업비는 호주와 남아공이 동반유치함에 따라 당초 20억달러 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우주과학자들은 이 전파망원경이 우주의 생성과 빅뱅 등의 원인, 외계생명체의 존재 여부, 불가사의한 ‘다크 에너지’ 등을 밝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는 퍼스 북부, 남아공은 북 케이프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인터넷 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