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맡는’ 로봇 나왔다…발냄새 심하면 기절도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9-17 17:43
입력 2013-05-06 00:00
입 냄새나 발 냄새를 맡고 그 심각성을 판단해주는 로봇이 개발돼 화제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6일 북큐슈시 북큐슈공업전문학교와 후쿠오카현(縣) 건설사 ‘크레이지라보’(crazylabo)가 공동으로 제작한 두 가지 형태의 냄새 탐지 로봇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입 냄새를 감지하는 여성 형태의 로봇과 발 냄새를 감지하는 강아지 로봇이 등장, 실제 냄새를 맡았을 때 어떻게 구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여자 로봇은 입 냄새를 감지하게 되면 그 정도에 따라 “조금 냄새가 나네요.”,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못참겠어요.”와 같은 멘트를 통해 냄새의 정도를 알려준다.

이어 등장한 불도그 로봇은 발 냄새의 정도에 따라 짖거나, 심하면 기절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한편 영상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로봇”, “데이트하기 전에 사용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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