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찾은 금발 여성, 갑자기 셔츠 ‘훌러덩’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7-11 14:43
입력 201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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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레스토랑에 앉아 상의를 모두 벗어 버리고 가슴을 노출한 여성이 있어 화제다.

인터넷을 통해 먼저 알려진 화제의 사건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알파벳 시티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르소에서 벌어졌다.

이날 저녁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쌍의 젊은 남녀가 이 레스토랑을 찾아 테이블에 앉았다.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은 바로 이때. 금발의 여성이 갑자기 상의를 모두 벗고 가슴을 노출한 것.

함께 온 남성 역시 이를 예상한듯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여성의 모습을 찍었다. 주말 저녁을 맞아 레스토랑을 찾은 많은 손님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곧 사장이 나서 여성에게 옷을 다시 입어줄 것을 요청했다.

사장 라비노트 바라리우는 “처음 여성의 모습을 본 순간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면서 “옷을 다시 입어달라는 요청에 여성은 불법이 아니라며 단박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두 사람을 정중하게 밖으로 내쫓았다” 면서 “15년 간 레스토랑을 운영해 봤지만 이렇게 황당하면서도 웃기는 일이 처음 겪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대부분의 지역들과는 달리 뉴욕에서는 여성의 공공장소 상반신 노출이 불법이 아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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