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춤춘 여성, 하루아침에 ‘인터넷스타’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0-22 17:57
입력 2013-09-16 00:00
버스정류장에서 춤을 춘 한 영국 여성이 하루아침에 인터넷스타가 되고, 뮤지컬에까지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비서로 일하고 있는 엘리 콜(35)은 햄프셔주(州)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춤을 추던 영상이 알려지며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 영상이 실제로 올라온 것은 지난 4월이지만 최근에서야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이 영상은 그녀가 행인들이 지나다니는 길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타야 할 버스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3분 동안 춤을 췄다.

이 영상은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했지만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던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햄프셔주의 더 포인트 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 멘’(AH Men)에 출연할 기회를 얻은 것.

그녀는 “매일 퇴근하며 노래를 듣는다. 그 날은 너무 신나서 춤을 추지 않을 수 없었다”며 “뮤지컬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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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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