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나르는 제라드와 수아레즈 ‘드리블이 훨씬 쉬워!’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1-15 10:15
입력 201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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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이 훨씬 쉬워!’ 리버풀의 스타 스티븐 제라드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선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숟가락으로 계란 나르기 게임을 하고 있다( 리버풀 홈페이지)
‘드리블이 훨씬 쉬워!’ 리버풀의 스타 스티븐 제라드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선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숟가락으로 계란 나르기 게임을 하고 있다( 리버풀 홈페이지)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즈, 그리고 뛰어난 미드필더 루카스가 ‘계란을 나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이들 세 선수는 최근 리버풀 구단과 영국 국영방송 BBC가 마련한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리버풀 지역의 한 학교를 방문하여 해당학교의 어린학생 20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세 선수와 학생들은 각자 3팀으로 나뉘어 숟가락으로 계란 나르기 시합, 간단한 공 던지기 게임 등을 즐겼다. 평소에 찡그리는 표정이 트레이드마크인 제라드지만, 이날 만큼은 내내 ‘아빠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EPL 자타공인 ‘말썽꾸러기’ 수아레즈 역시 어린 학생들을 보며 내내 아빠 미소를 연발했는데, 특유의 ‘말썽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제라드와 여학생이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 공을 가로채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웃음을 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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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와 한 여학생이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 ‘말썽꾸러기’ 수아레즈가 공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리버풀 홈페이지)
제라드와 한 여학생이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 ‘말썽꾸러기’ 수아레즈가 공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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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와 한 여학생이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 ‘말썽꾸러기’ 수아레즈가 공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리버풀 홈페이지)
제라드와 한 여학생이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 ‘말썽꾸러기’ 수아레즈가 공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리버풀 홈페이지)
행사 후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어린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지원금도 모금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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