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길거리서 잠든 20대女들 ‘팬티 실종’ 사건

수정 2014-08-03 18:42
입력 201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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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20대 여성들의 팬티가 모두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9일 타이완 타이중 경찰은 최근 접수된 성(性) 관련 사건의 전말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말 일어난 이 사건은 타이중의 한 시내에서 발생했으며 사건을 접수한 피해 여성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여성 3명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함께 만취한 상태로 길거리에 누워 잠이 들었으며 술이 깬 후 하반신이 알몸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최초 성폭행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그러나 황당한 수사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건 인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술에 취한 세 여성이 볼일을 보기 위해 스스로 팬티를 벗은 것.

경찰은 “이 여성들이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것 같다” 면서 “과도한 음주는 또다른 강력사건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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