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4년 첫 지구충돌 소행성 발견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2-18 11:26
입력 2014-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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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처음 지구를 찾은 소행성이 발견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소행성 ‘2014AA’가 지구로 날아와 중미와 아프리카 사이 어딘가에 잔해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화제의 소행성 2014AA는 약 2~3m의 매우 작은 크기로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며 거의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소행성 발견이 평가받는 것은 새해 우리에게 찾아온 첫 손님이라는 것 외에도 사전에 천문학자들이 지구에 떨어질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같은 사례는 사상 두번째로 지난 2008년 미국 애리조나 연구팀이 지름 2~5m짜리 소행성 ‘2008 TC3’의 궤도를 파악해 떨어진 지점을 찾아낸 바 있다.

나사 측은 “이 소행성은 매우 작고 속도 또한 느려 대기 진입과정에서 거의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지상 약 35km 상공에서 공중폭발하며 1 킬로톤의 에너지를 방출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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