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상에 ‘악수 거절’(?) 당하는 프랑스 대통령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1-06 17:06
입력 201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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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굴욕을 당하는 대통령일까?

최근 네덜란드 언론 ‘데 폴크스크란트’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이색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도해 눈길을 끌고있다.

올랑드 대통령이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악수하려는 모습을 담은 이 사진들을 보면 마치 상대에게 악수를 거절 당하는듯한 인상을 풍긴다. 사진 속에서 올랑드 대통령의 악수를 거절(?)한 정상들은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여러 명이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도 ‘역사상 가장 인기없는 대통령’으로 전락한 올랑드 대통령을 두고 네덜란드 언론들은 가장 환영받지 못한 대통령이라는 조소를 남기기도 했다.

물론 사진처럼 실제로 각 정상들이 올랑드 대통령의 악수를 거절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사진을 찍히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바로 악수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5월 당선된 올랑드 대통령은 각종 증세 조치로 국민들의 반발을 사 사회 각층으로 부터 외면받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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