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내비게이션’이…길 잃을 걱정 無!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3-20 16:11
입력 2014-03-20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젊은 공학도 두 명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첨단 스마트 운동화 ‘리첼(Lechal)’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리첼은 신발 인솔 부분에 자체 GPS가 장착되어 있어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주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 센서와 연동돼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즉, 착용자의 목적지가 왼쪽일 경우, 신발 왼쪽 부분이 미리 진동하면서 방향을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센서는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이어폰으로 통해서 거리와 방향에 대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는 본래 해당 제품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기능이다. 또한 피트니스 기능도 들어있어 걸음이나 달리기 속도를 측정해 실시간 칼로리 소모량도 알려준다.
리첼은 간편한 USB 충전방식으로 구동되며 한 번 충전으로 약 3일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공식웹사이트에서 100달러 (약 10만 7,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다.
사진=Lechal 공식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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