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픽!] 모피 농장서 구조된 여우 한쌍의 행복한 하루

수정 2018-01-10 11:18
입력 2018-0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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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농장서 구조된 여우 한쌍의 행복한 하루
모피 농장서 구조된 여우 한쌍의 행복한 하루


귀여운 여우 한쌍이 낙엽 더미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뛰논다.

지난 12월 어느 날, 미국 미네소타주(州) 레이크빌에 있는 여우보호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생후 8개월 된 여우 로윈과 시슬은 한 자원 봉사자가 낙엽 더미 아래 손을 넣고 움직이자 껑충 뛰어올라 머리부터 들이민다. 놀이를 통해 본능을 깨우고 사냥 방법까지 터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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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소개한 영상 속 두 여우는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하고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은색 털을 지닌 여우 로윈과 붉은색 털을 지닌 여우 시슬은 새끼였을 때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고 자원봉사자 미케일라 레인스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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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개월 된 여우 로윈과 시슬은 새끼였을 때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생후 8개월 된 여우 로윈과 시슬은 새끼였을 때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레인스는 “로윈과 시슬은 이날 낙엽 더미를 처음 봤다. 두 여우가 뛰노는 모습은 그저 사랑스러웠다”면서 “이들은 3분 정도 계속해서 낙엽 더미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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