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차 추월하며 욕하다 전방 부주의로 사고 낸 운전자 (영상)

윤태희 기자
수정 2020-03-09 16:46
입력 2020-03-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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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차 추월하며 욕하다 전방 부주의로 사고 낸 운전자
옆차 추월하며 욕하다 전방 부주의로 사고 낸 운전자
혼잡한 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던 한 남성이 속도를 높이고 창밖으로 몸을 내밀며 옆 차량을 향해 욕을 하다가 사고를 내는 순간이 카메라에 찍혀 논란이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의 한 도로에서 한 승용차의 남성 운전자가 속도를 높이며 좌측 차선에 있는 차량을 향해 몸을 창밖으로 반쯤 내밀고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

그 모습을 욕을 먹은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한 영상 공유 사이트에 공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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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욕을 하며 속도를 높이던 차량이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한 탓에 자기 차선에 있는 앞쪽 노란색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더구나 그 모습을 촬영하던 남성은 운전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처음에 촬영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마치 사고를 예견이라도 한 듯이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촬영하고 사고가 나자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문제의 영상은 10초 분량으로 어떤 상황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도로 위 난폭 운전이나 우리나라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1차선 정속주행이 원인일 수도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시 사고로 피해를 본 앞쪽 노란색 차량의 탑승자들을 우선 먼저 걱정하면서도 도로 주행 중에 욕을 하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와 해당 영상 촬영자를 각각 비난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사진·영상=라이브리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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