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서 코로나19 취재 중 실종된 시민기자 3명, 여전히 행방불명
윤태희 기자
수정 2020-04-21 08:57
입력 2020-04-20 18:04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봉쇄됐던 우한시의 시장이나 병원, 화장터 또는 바이러스연구소 등에 가서 심각한 시내 모습을 전하던 시민기자 3명은 지난 2월부터 여전히 행방불명이다.
세 남성의 실종에 대해 미국 공화당의 짐 뱅크스 하원의원은 지난달 31일 국무부에 서한을 보내 국회에 이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으나 큰 진전이 없다. 우한에서는 두 달 보름에 걸친 봉쇄가 풀렸고 사람들은 서서히 일상을 되찾고 있는데도 이들 남성은 여전히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가족과 친구들은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귀가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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