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티팝 열풍 ‘푸른 산호초’ 마츠다 세이코, 내년 2월 한국 온다

안예은 기자
수정 2025-11-14 10:34
입력 2025-11-14 10:34
일본 대중음악계의 전설 마츠다 세이코(Matsuda Seiko)가 데뷔 46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1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마츠다 세이코가 오는 2월 22일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7: 마츠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 – 싱!싱!싱! 인 코리아’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는다고 전했다.
마츠다 세이코는 1980년 ‘맨발의 계절’로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에 탄탄한 가창력으로 일본 팝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데뷔 이후 1988년까지 발표곡 중 24개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연속으로 올렸다. 지금까지 ‘푸른 산호초’, ‘바람은 가을 색’, ‘여름의 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총 2963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도 잘 알려진 곡 ‘푸른 산호초’는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청량한 단발머리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본 도쿄돔에서 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서 ‘푸른 산호초’를 커버해 화제가 됐다.
인스파이어 측은 이번 내한 공연에 대해 “마츠다 세이코의 45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서트 티켓은 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28일 오후 8시 선예매, 12월 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이 공연은 인스파이어가 자체 기획하는 콘서트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이다. 인스파이어는 자체 기획 공연을 통해 마룬5, 린킨파크, 원리퍼블릭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공연을 6차례 선보였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요아소비, 나니와단시, 요네즈 켄시 등 제이팝 아티스트 공연과 재키 청, 임준걸 등 중화권 대표 아티스트들도 공연을 펼쳤다.
안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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