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못해도 메달 드립니다”…LA 마라톤, 이례적인 규칙 도입한 이유

수정 2026-03-09 17:26
입력 2026-03-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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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la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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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LA 마라톤에서 이례적인 규칙이 등장했습니다.

보통 마라톤은 26.2마일(약 42km)을 완주해야 메달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8마일 지점에서 코스를 빠져나와도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했는데요.

LA 마라톤 주최측은 대회 당일 기온이 최고 28도에 이르는 등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도입한 규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곧바로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일부 러너들은 “끝까지 뛰지 않았는데 완주 메달을 받는 건 마라톤 의미를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대로 “안전을 위한 선택이다”라며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러너들의 안전과 마라톤의 전통, 여러분은 이번 LA 마라톤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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