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투병’ 장진영 측 “할 말이 없다… 오늘 입원 예정”

김경민 기자
수정 2008-09-25 13:27
입력 2008-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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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진영(34)이 위암투병 중인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장진영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도 회의 중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소속사 측도 위암 사실을 오늘 알게 됐다.”며 “아직 입원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입원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진영은 지난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부설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22일 발병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영화 ‘반칙왕’, ‘소름’,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 SBS ‘로비스트’ 이후 후속작을 물색하던 가운데 병마에 시달리게 됐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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