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가슴털 화보 찍고 싶다” 깜짝발언

김예나 기자
수정 2009-05-18 11:53
입력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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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정이 “독수리 모양의 가슴털이 있다.”며 모바일 화보를 찍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박재정은 18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녹화에 참여해 “가슴 털은 외국에서 상당히 고급스런 아이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슴털이 저급화, 희화화 되는 것이 안타깝다. 언젠가 ‘모바일 털 화보’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몇 달 전 박재정은 본인이 MC로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독수리 모양 가슴털이 있다.”며 “이혁재가 가슴 털 시장을 흐려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었다.

‘야심만만’ MC들이 “털을 보고 싶다.”고 요구하자 박재정은 “아직은 국내 정서상 조심스럽다.”며 털 화보를 찍기 전까지는 가슴 털을 쉽게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박재정은 “나만의 털 관리법이 있다.”면서 샤워할 때 털에 정성을 들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들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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