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술집 여종업원 폭행 피소
박종익 기자
수정 2010-01-27 11:25
입력 2010-01-27 00:00

DJ DOC의 정재용(37)이 술집 여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 여종업원 박모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가 정재용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강남경찰서 측은 27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DJ DOC의 정재용 씨가 폭행건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아직 사건에 대한 진실은 알 수 없고 조만간 정재용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정재용은 지난 26일 새벽 여자 친구와 함께 유흥업소를 찾았다. 이후 여자 친구와 유흥업소 종업원 박씨 간에 다툼이 벌어지자 끼어들어 박씨의 머리와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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