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하의실종 패션… 팬들 “그러지 마요” 만류

송종길 기자
수정 2011-01-13 13:51
입력 2011-01-13 00:00
이미지 확대
개그맨 김경진이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했다.

김경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의실종 패션”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다리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검정색 레깅스 위에 분홍, 노랑, 파랑, 검정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후드짚업 점퍼를 입고 있다. 함께 등장한 여학생들의 당황한 표정과 태연히 주머니에 두 손을 꽂고 있는 김경진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아니다. 이러지 말아달라”,”각선미가 아찔하다”,”하의패션 종결자될 기세,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하땅사’ 등 개그버라이어티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 제1호 연예인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 김경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