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모피어스, CSI ‘길 반장’되나?

박성조 기자
수정 2008-08-07 11:40
입력 2008-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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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이하 CSI)의 새로운 길 그리섬 반장으로 할리우드 배우 로렌스 피시번(Laurence Fishburne)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등 해외언론과 현지 연예매체들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로렌스 피시번의 CSI 출연계약이 임박했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피시번은 다음 시즌 중반에 시리즈에서 하차하는 윌리엄 피터슨의 뒤를 이어 길 그리섬 반장 역을 이어받게 된다.

CSI 제작진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현재 피시번과 상당 수준 대화가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커트 러셀과 존 말코비치 등도 후임 길 그리섬 반장으로 물망에 올라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CSI의 책임 프로듀서는 새로운 길 그리섬 캐릭터에 대해 “누가 캐스팅 되든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시리즈 고유의 재미와 기존 시청자들이 원하는 부분에까지 바꾸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의 ‘길 반장’ 윌리엄 피터슨은 시즌9의 10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하차하며 이후 가끔 카메오로만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inentertainment.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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