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최근 사진 화제… “살쪘나?”
박성조 기자
수정 2009-01-25 14:19
입력 2009-01-25 00:00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한 웬트워스 밀러의 최근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드라마의 종영이 결정된 뒤 좀처럼 소식을 알 수 없던 밀러는 지난 22일 로스엔젤레스의 영화관 ‘더 그로브’ 앞에 나타났다. 홀로 영화를 보러 온 듯 편안한 복장이었다.
연예사이트 ‘저스트 자레드’(justjared)가 지난 23일 공개한 사진 속의 밀러는 편안한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를 깊이 눌러쓴 차림이다. 벙거지 모자 아래로 보이는 밀러의 얼굴은 드라마 촬영과 프로모션 활동으로 함참 바쁘던 시기에 비해 다소 살이 붙은 인상을 준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다른 작품을 통해 밀러를 빨리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운동 시간을 좀 더 늘려야 할 것 같다.”(overrated)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종영 예정이 공식 발표된 프리즌 브레이크는 오는 4월 17일 현지 폭스TV에서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사진=justjared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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