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발리우드 미녀 여배우 지아 칸 ‘자살’ 충격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6-04 17:45
입력 201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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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의 여배우 지아 칸(25)이 지난 3일(현지시간) 자살해 인도 영화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도 경찰은 “칸이 뭄바이 시내에 위치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면서 “모친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자살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영화계에 데뷔한 칸은 인도영화계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지난 2008년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가지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칸은 지난 3년 동안 이렇다할 작품이 없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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