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3m…세계 최고(高) ‘괴물 워터슬라이드’ 등장

윤태희 기자
수정 2013-11-20 18:25
입력 201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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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높이 43m에 달하는 괴물 워터슬라이드의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기즈모도에 따르면 이 워터슬라이드는 현재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슐리터반 공원에서 건설 중이다.

이 워터슬라이드의 이름은 메가 블래스터. 그 높이가 무려 140피트(약 42.67m)에 달한다고 하니 이름 값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인 브라질의 인새노 워터슬라이드(134.5피트)보다도 5.5피트(약 1.67m) 정도 높다고 한다.

인새노 워터슬라이드의 속도가 시속 62.5마일(약 100km/h)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메가 블래스터의 속도는 슬라이드가 이중 구조로 돼 있어 그 속도는 시속 60마일(약 96.5km/h)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메가 블래스터’는 내년 봄에 개장한다.

사진=임구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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