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을타요!” 나뭇잎 위 ‘코코아개구리’ 포착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0-03 13:02
입력 2013-10-03 00:00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최근 나뭇잎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코코아개구리’가 동물학자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코아개구리는 최근 새로 발견된 6종류의 개구리중 하나다.
열대 생태학자이자 국제생태보전 및 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 인터뷰에서 “수많은 개구리들이 줄어들고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며 부푼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와 그의 팀은 지금까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60종의 새로운 동물을 발견했다.
사진=디스커버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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