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 게!” 위독한 애견 떠나보내는 주인들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1-21 09:02
입력 2013-11-20 00:00

호주 뉴스닷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사진작가 사라 언하트(Sarah Ernhart) 는 ‘조이 세션(Joy Seesion)’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하는 애완견을 보내는 진심 어린 마음을 스냅 사진에 담아냈다.
사진의 주인공은 대부분 건강이 위독한 애완견과 그들의 가족들이다. 2006년 부터 전문 사진 작가 일을 해온 사라 언하트는 2010년 부터 조이세션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개의 조이세션을 완성했으며 그 중 애완견이 떠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촬영 된 경우도 있다.
사라는 “평생 자신들과 함께 했던 애완견을 떠나보내는 순간은 매우 예민해지는 시간이며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하지만 조이 세션은 슬픔 동시에 행복일 수 있다.





더 많은 사진들은 사라 언하트가 운영 중인 ‘사라 베스 포토그래피(Sarah Beth Photography)’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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