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가 준 선물?’…거리서 1.5m급 물고기 떼로 잡혀
윤태희 기자
수정 2013-10-14 13:56
입력 2013-10-14 00:00

지난 5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일대가 피토의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인근 저수지들이 범람, 거리로 쓸려 나온 수많은 물고기가 잡히고 있다고 11일 중국 온라인매체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이때 붙잡힌 물고기 대부분의 평균 길이는 1~1.5m로, 이를 잡은 주민들은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잉어의 크기는 약 1.5m로, 이를 성인 남성들이 매달아 어깨에 짊어졌을 때 꼬리가 바닥에 끌릴 정도다.
사진=상하이스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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