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독 반려캣] 교통사고로 숨진 주인,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수정 2018-11-27 17:40
입력 2018-11-13 11:05

12일 대만 영자지 차이나뉴스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후허하오터 시에 사는 충견은 지난 8월 21일 여주인이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후부터 매일같이 사고장소에 나타나 하염없이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도로 한복판에 서서 꼼짝 않고 주인을 기다리는 충견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중국 웨이보에서 600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피어비디오, 차이나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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