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스타워즈 퍼레이드 ‘화제’

강경윤 기자
수정 2012-11-19 17:35
입력 2011-09-13 00:00
멕시코시티가 ‘제국의 역습’을 받았다.

스타워즈 블루레이 타이틀 출시를 기념하는 가장 퍼레이드가 멕시코시티에서 10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스타워즈 팬들은 약 500여 명. 현지 언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약속을 잡은 스타워즈 클럽 회원들이 모여 기념 퍼레이드를 벌였다.”고 전했다.

참가자 가운데 약 50명은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선두에 선 다스 베이더를 츄바카, 제국의 군사 등이 뒤따르며 연출 없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6탄 블루레이 타이틀은 멕시코에서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블루레이 타이틀에는 공개되지 않은 45개 씬과 80년 대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 등이 포함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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