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이화여고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했다.
이날 이 후보는 “많은 정치인들이 2002년 기준으로 2007년 대선을 치르려고 하는데 국민은 이미 2002년을 넘는 미래의식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국민들을 믿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정치,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양성의 권리를 동등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권 후보는 ‘후보 부인들 정책 토론회’를 제시해 청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서울신문·프리챌 UCC명예기자 홍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