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퍼포먼스 점프, NBA 하프타임 공연 취소

업데이트 2007-11-19 15:33
입력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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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보도가 돼 화제가 된 한국의 무술 퍼포먼스 ‘점프’의 NBA 하프타임 공연이 안타깝게 취소됐다.

뉴욕네트워크의 측 인사는 “오는 26일 뉴욕 닉스와 유타 재즈와의 경기 하프타임 공연이 취소됐다.”며 ”다음달 10일로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추후 공연에 지장을 미치는 관계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점프 공연이 무술이나 택견 등 몸을 사용하는 격렬한 고난도의 공연으로 출연진의 컨디션과 부상에 항상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무대외 공연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 “무대에서 더욱 수준 높고 훌륭한 공연을 위해 신중히 결정한 것으로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점프 공연은 추수감사절인 22일만 쉬고 24일인 토요일에 다시 3회 공연을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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