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자녀 다닐 학교 못찾아 직접 건립

박종익 기자
업데이트 2008-05-16 11:23
입력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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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윌 스미스가 자녀들이 다닐 적당한 학교를 찾지 못하다가 결국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직접 건립하기로 했다.

할리우드의 알아주는 흥행 배우로 자타가 공인하는 그는 캘리포니아의 자택 부근에 캠퍼스를 리스하는 계약안에 사인했다.

새 학교의 이름은 ‘캐라바사스 뉴빌리지 아카데미’(New Village Academy of Calabasas)로 유치원을 포함해 6학년까지 있는 사립학교로 세워진다.

스미스의 대변인은 “새로운 학교의 교훈은 ‘솟아올라라!’(Spiral Up!)로 정했다.”며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모든 인종, 종교에 대해 열려 있는 학교를 표방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스미스와 그의 부인 제다 핀케트 스미스는 자신의 주택에서 두 자녀를 홈스쿨링(가정개인교습)으로 교육해 왔었다.

사진=National Enquirer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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