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이 웨이터로?…촬영현장 사진 화제

박성조 기자
업데이트 2008-05-30 16:51
입력 200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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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를 촬영하고 있는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사진이 연예매체에 실려 팬들을 들뜨게 했다.

연예사이트 ‘저스트자레드’(justjared.buzznet.com)에 지난 28일 게재된 이 사진에는 밀러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호텔 웨이터를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 찍힌 이날 밀러의 촬영분은 종이상자를 옮기다가 극중 비밀요원으로 보이는 다른 배우들과 함께 뛰어가는 장면이었다.

사이트는 “로스엔젤레스 루젠벨트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며 정장을 입은 밀러는 전편보다도 더 샤프해진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새로운 시즌이 기대된다.”(just me...) “너무 반가워 그저 웃음만 나온다.”(Giulia) 등의 댓글을 통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 “사라나 티백의 촬영 모습도 보고싶다.”(Leah)며 다른 등장인물들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었다.

한편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의 첫 촬영은 지난 20일 도미닉크 퍼셀의 촬영분이었으며 이날 퍼셀은 파파라치들을 향해 욕을하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에서는 의문의 집단 ‘더 컴퍼니’에 대한 스코필드 형제의 복수가 그려진다. 총 2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미국에서 오는 8월 25일 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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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ustjared.buzzne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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