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VS 외계인?…UFO 쫓는 전투기 위성사진 화제

업데이트 2014-09-29 20:15
입력 2014-05-29 00:00
이미지 확대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중국군은 외계인과 비밀리에 첩보전이라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UFO를 쫓는 전투기를 찍은 위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봉황망(凤凰网)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구글지도로 공개된 중국 허난성 주마뎬시에 있는 한 지역 상공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진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구형의 비행물체가 꽤 빠르게 비행하듯 비행운을 만들고 있으며 후방에는 2대의 항공기가 마치 이를 추격이라도 하듯 뒤따르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담겼기 때문.

또한 이 사진은 실제 구글 지도에서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군사 전문가는 “구글의 위성 사진은 (진실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는 단지 우주에서 촬영할 때 우연히 발생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이미지는 구글 지도상에서 ‘河南省驻马店正阳县东金庄’(허난성 주마뎬시 정양현 둥진좡향)이라고 검색하면 확인해볼 수 있다.
이미지 확대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사진=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