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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임산부는 비행 도중 진통을 시작했으며, 착륙하자마자 미 공군 의료팀 지원으로 수송기 화물칸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한때 수송기 비행 고도가 8534m에 이르면서 기압이 떨어져 위급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문제 없이 출산이 이뤄졌다.
미 공군은 “기내 기압을 높이기 위해 긴급히 비행 고도를 낮췄으며, 그 덕에 임산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출산 직후 인근 의료 시설로 옮겨진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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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22일에도 공항 접근을 시도하던 아프간인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인파가 한꺼번에 카불 국제공항으로 몰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전히 매우 큰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