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아동 만한 20kg짜리 거대 ‘괴물 개구리’ 잡혀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8-29 16:52
입력 2011-08-29 00:00
말레이시아 영자신문 마이신추에 따르면 네그리 셈빌란에 사는 한 남성은 2주 전 원주민부족 오랑 아슬리가 사는 산악 지역의 강기슭에서 거대 개구리가 잡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한 원주민이 그 개구리의 옆구리 사이를 잡고 있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그 크기를 얼추 비교할 수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을 찍은 남성은 그 거대 개구리를 사기 위해 이 원주민 부족에 500링깃(약 18만원)을 제시했지만 부족인들은 1000링깃(약 36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그는 부족인들이 제시한 돈을 찾으러 집에 다녀왔다고.
하지만 그가 다시 부족 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 거대 개구리는 죽었고, 부족 사람들이 먹어치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중 한 부족인은 개구리를 먹은 뒤 배탈이났는지 침대신세를 지게 됐다고 전해졌다.
사진=신추 데일리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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