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쇼트 2위…김연아 7위, 곽민정 23위

이재훈 기자
수정 2010-03-27 10:56
입력 201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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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2위에 올라 상반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악셀에서 한 차례 실수를 범했지만 68.08점으로 비교적 준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60.30점으로 약 8점 차이가 난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의 무서운 신예 미라이 나가수가 유일하게 70점을 넘긴 점수(70.40)를 받아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곽민정은 47.76점으로 23에 그쳤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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