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보내는 첼시, ‘프랑스 신성’ 그리즈만 노린다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1-23 10:55
입력 2014-01-23 00:00
문제는 마타가 나간 빈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첼시 팬들은, SNS에서 후안 마타가 나가더라도 ‘이 선수’를 데려온다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로 프랑스의 떠오르는 특급 선수이자, 레알 소시에다드의 에이스인 앙투앙 그리즈만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이 23일 무리뉴 감독이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그리즈만은 일찍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세계 명문 클럽들이 모두 눈독을 들인 ‘신성’으로 91년생, 현재 만 22세다. 주로 윙포워드 포지션에서 뛰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8경기 출전 12골을 기록 호날두, 디에구 코스타에 이은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첫번째 사진= 인터뷰 중인 앙투앙 그리즈만(레알 소시에다드 홈페이지)
두번째 사진= 무리뉴 감독이 그리즈만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더 선’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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