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수비수 키언 “코스타 막을 수 있는 건 콤파니 뿐”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9-20 11:55
입력 2014-09-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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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으로 현재 영국 매체를 통해 방송 출연 등 칼럼 기고를 하고 있는 마틴 키언이 첼시의 새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에 대한 극찬과 함께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맨시티 주장 콤파니 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키언은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디에고 코스타는 데니스 베르캄프의 터치와 디디에 드록바의 힘을 갖췄다”며 “특히 그는 양발을 모두 대단히 기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코스타는 수비수들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크로스에 이은 득점에도 능하며 그를 맡은 모든 수비수를 따돌릴 줄도 안다”는 말로 그를 평했다.

이어 “(내가 감독이라면) EPL 수비수 중 코스타를 1대 1로 마크하도록 배치할만한 수비수는 콤파니 뿐이다”라며 “콤파니는 훌륭하게 시즌을 시작했으며 다른 선수들처럼 코스타에게 만만하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 역시 “맨시티 수비진이 코스타를 막아낼 것이며, 그가 처음으로 득점하지 못하는 EPL 팀이 될 것이다”는 말로 자기 팀 동료들의 수비수들을 믿는다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2014/15시즌 EPL 우승후보 맨시티 대 첼시의 맞대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코스타와 콤파니의 맞대결을 눈여겨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아스널 전에서 웰백을 막아내고 있는 맨시티 핵심수비수 빈센트 콤파니(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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