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차③] 다비치 강민경의 앙증맞은 ‘뉴비틀’

정치연 기자
수정 2010-02-12 10:50
입력 2010-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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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자동차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민경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이후 사진이 블로그와 카페 등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강민경의 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강민경의 차는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폭스바겐의 ‘뉴비틀 카브리올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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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국내에 출시된 뉴비틀 카브리올레는 딱정벌레를 닮은 기존 뉴비틀의 둥글둥글한 모습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 차는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15마력의 최고출력과 17.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9.8 km/ℓ다.

안전장비도 풍부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를 비롯해 ABS 브레이크와 주행안정장치(ESP)를 장착했다. 또 전복 사고를 대비한 강화 프레임 보호장치가 적용됐다.

폭스바겐 뉴비틀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가격은 3990만원이다.



사진=강민경 미니홈피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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