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코니 탤벗 “한국왔어요”

수정 2008-04-21 19:03
입력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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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6세 가수 코니 탤벗이 21일 11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이미 국내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한 코니 탤벗은 작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Over the rainbow’가 2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코니 탤벗은 오랜 비행으로 피곤할 법도 한데 취재진을 향해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드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이 반겨주니 매우 행복하다.”고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을 반기는 축하 꽃다발에 흥미를 보인 코니 탤벗은 “한국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즉석에서 취재진이 가르쳐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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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은 웨스트라이프, 일 디보의 제작자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후 꿈을 이루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영국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오버더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불러 2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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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니 탤벗은 한국에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라디오 ‘이문세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후 25일 출국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인천공항=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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