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이들 어떻게 지내나
채현주 기자
수정 2010-01-21 10:23
입력 2010-01-21 00:00
2년 전 세상을 떠난 톱스타 故최진실의 자녀들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기분좋은날’은 오는 21일 최진실의 아들 환희, 딸 준희가 외삼촌인 배우 최진영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누나 최진실의 뜻에 따라 늦깎이 대학생활로 바쁜 한해를 보낸 최진영은 방학을 맞아 조카 환희, 준희와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었다.
때로는 친구처럼 또는 부모처럼 두 조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최진영은 조카 환희의 숙제를 봐주는가 하면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준희와 친구처럼 놀아주는 등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은 “가족의 단란한 일상과 가족을 위해 배우로서 자신의 일과 학업에 더욱 매진하는 최진영의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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