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전재용과의 4년간 비밀 결혼생활?

박민경 기자
수정 2010-04-01 20:16
입력 2010-04-01 00:00

이미지 확대


2007년 5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박상아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이미 2003년에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아는 2007년이 아닌 2003년 5월 네바다주 클라라카운티, 즉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3일 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자기 명의의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체는 박상아가 주택 등 재산 차압에 대비하기 위해 4년 동안 혼인 신고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서 전재용 씨와 몰래 결혼식을 올린 박상아는 현재 남편과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