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조희 공개연애…“편하게 연애하고파” 고백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4-12 18:49
입력 2011-04-12 00:00
알렉스는 11일 방송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와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변 친구들(연예인)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연애)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내 “제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른셋이 됐고, 이제는 편하게 연애하고 싶었다.”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그런 적이) 있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렉스의 연인 조희는 200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알렉스보다 10세 연하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 1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홀서빙녀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동덕여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알렉스는 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이며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커뮤니티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