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티벳궁녀 등장… 최나경과 인증샷은 언제

박희석 기자
수정 2011-07-29 11:39
입력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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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티벳궁녀가 나타나 화제다.

27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남자’ 3회에서 한 단역배우가 원조 티벳궁녀에 버금가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제2의 티벳궁녀에 오른 것.

그네 타기의 1인자 ‘자색치마’로 출연한 제2의 티벳궁녀는 대사 없이 무표정한 얼굴을 잠깐 내비쳤다.

그러나 문채원(세령 역)과 그네타기 대결을 펼치며 지은 표정 없는 얼굴은 네티즌의 매서운 눈을 피하지 못하고 제2의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티벳궁녀’는 지난해 방송된 MBC드라마 ‘동이’에서 궁녀로 출연한 최나경이 티벳 여우를 닮은 무표정한 연기로 미친존재감을 과시해 얻게 된 애칭이다.

제2의 티벳궁녀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시 본 미친 존재감 티벳궁녀의 부활”, “무표정 연기의 달인”, “최나경과 인증샷 찍으면 빵 터질 듯”, “티벳궁녀 언제 다시 등장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공주의남자’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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