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전 여친 “아빠와 사귀는 기분”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4-20 18:02
입력 2011-11-01 00:00
캐나리스(33)는 이탈리아 유명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조지와 나는 마치 아빠와 딸 관계 같았다.” 며 “그는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이었지만 아이에게 있어서 아빠와 비슷했다.”고 고백했다.
당초 해외언론들은 캐나리스가 결혼을 원했으나 클루니가 소극적이었다는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전해왔다.
캐나리스는 “우리는 결혼에 대해서, 아이에 대해서 단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다.” 며 “훌륭한 연애였고 마치 옛날 이야기 같은 생활이었다.”고 밝혔다.
또 “조지는 사생활에서도 진짜 신사로 나를 파트너로서 존중해줬다.” 며 “난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과 교제해봤고 이제 나의 길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루니는 캐나리스와 헤어진 후 새로 만난 프로레슬러 출신 미녀 스테이시 키블러(32)와 사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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